애플 새로운OS `레퍼드(Leopard)`

Posted by 잿빛푸우 greypoooh@daum.net
2008.01.07 15:41 애플에 관한것

PC파일 최신상태 복원

'타임머신' 기능 독창적

존재했던 폴더ㆍ파일 시간순 나열

부트캠프 통해 윈도 사용도 가능

퀵룩ㆍ스페이스 기능 손쉽게 작업

배경 바꾸며 채팅 '아이챗' 호응


아이팟(iPod)과 아이폰(iPhone) 등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애플은 그 성공의 여세를 몰아 새로운 매킨토시 운용체제(OS)인 레퍼드(Leopard)를 지난해 11월 공개하며, 윈도 기반의 PC 운용체제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우리나라 경우 PC사용자 98%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리눅스와 함께 매킨토시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애플은 레퍼드에 그동안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부분을 개선하고 신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통한 백업과 복원=일부 전문가들은 레퍼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비스타보다 더 빠르고 쉬운 진보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평가할 정도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레퍼드는 PC에 저장된 문서ㆍ음악ㆍ사진 등 각종 파일을 항상 최신 상태로 복원할 수 있는 백업기능인 `타임머신'을 제공합니다. 타임머신이 기존 백업방식과 다른 것은 사용자가 설정한 부분만이 아니라 모든 파일 및 응용프로그램을 백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실행하면 존재했던 모든 폴더 및 파일들이 시간순서대로 나열됩니다. 사용자는 폴더 옆의 타임라인을 움직여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있는 폴더 및 파일을 클릭해 복원버튼만 눌러주면 파일복원이 됩니다. 또 타임머신은 맥에 저장된 모든 디지털 사진, 음악, 동영상, 문서 등 복사본을 압축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원하는 파일 원본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은 설정도 간단합니다. 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백업 드라이브로 쓸지 물어보는 질문 창이 나타나는데 이 때 `예'를 선택하면 나머지 백업 과정이 알아서 진행됩니다.

◇부트캠프를 통한 윈도 사용도 가능=레퍼드는 타임머신 이외에도 사용자 편리를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파일을 일일이 열지 않고 내용을 확인하고 재생할 수 있는 `빨리 보기(quick look)' 기능이나 `커버 플로우(cover flow)' 기능 등은 윈도 비스타보다 편리한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새 운용체제 레퍼드는 자체 부트 캠프라는 기능을 내장하여 맥 사용자들도 매킨토시 운용체제는 물론 윈도 시스템까지 두 가지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부 웹페이지 경우 맥 시스템에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부트캠프를 사용해 운영체제를 윈도로 바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맥 시스템 단점으로 꼽힌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퀵룩(Quick Look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도 텍스트나 PDF 파일, MS 워드 및 엑셀 파일, 동영상 파일의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스페이스(Spaces 바탕화면에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각의 공간마다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정리하고 나눈 뒤 원하는 공간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최대한 편리하고 쉽게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배경으로 바꾸어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챗(iChat) 기능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 아이팟에 대한 기능과 디자인에 대해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애플 제품에 대한 신뢰가 레퍼드 출시로 더욱 탄력을 받는다면 전세계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 운용체제 독주에 대한 커다란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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